【홍콩=연합】 중국의 장래를 판가름할 중대한 회의인 중국 공산당 제14기 전국대표대회(14 전대회)가 북경시의 여러가지 사정과 움직임으로 보아 오는 9월중순께 개최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홍콩의 권위있는 신문 명보가 1일 전망했다.명보는 북경의 여러 소식통을 인용,14 전대회가 열릴 인민대회당의 보수공사와 2천여 당대표들이 묵게 될 2개 호텔과 중국 중요행사에 동원되는 자동차 서비스회사의 움직임 및 당내 사정 등을 종합해 볼때 14 전대회가 9월중순에 열리지 않을 수 없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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