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루살렘 로이터 AP=연합】 미국은 이스라엘이 오는 8월24일 워싱턴에서 재개되는 중동평화회담에 참석하도록 초청했다고 이스라엘 관리들이 31일 말했다.이 관리들은 이스라엘 주재 미 대사관이 이스라엘 외무부에 이같은 초청장을 전달했다고 말하고 이에 대한 이스라엘의 입장은 오는 2일 각료회의에서 결정될 예정이며 긍정적인 결론이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레바논을 방문중인 빅토르 푸사바루크 러시아 외무부 중동·북아프리카국장도 이날 레바논정부에 중동평화회담에 참석할 것을 요청했다고 말했다.
이 회담의 당사자인 아랍국 외무장관들은 지난주 다마스쿠스에서 회담을 갖고 워싱턴에서 재개되는 제6차 중동평화회담에 참석하기로 합의했다고 말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