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8월에 열리는 대전 세계박람회에 자기부상열차,전기자동차,태양전기자동차,태양전지거북선 등 순수 국내기술로 개발된 차세대 교통수단들이 선보인다.대전 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지난달 31일 이들 차세대 교통수단들이 이미 설계가 완료되어 현재 제작단계에 있다고 밝히고 4개 교통수단의 모델을 공개했다.
차세대 꿈의 열차로 불리는 자기부상열차는 현대정공,과학기술처 자가부상열차 국책연구개발사업단이 공동으로 개발,자체설계를 완료하고 주요 부품별로 제작에 들어갔으며 고가궤도의 교각공사도 현재 진행중이다.
전기자동차는 한국전기연구소가 주관이 되어 관련협력 업체들과 협력사업으로 개발중인데 5대를 제작중이며 태양전지자동차는 해사기술연구소 주관으로 2대를 제작하고 있다.
해사기술연구소는 태양전지로 움직이는 거북선도 개발,외형설계를 끝내고 제작단계에 들어갔는데 3노트의 속도로 박람회장 옆 갑천에서 운항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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