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 가락동 가락 현대아파트에 사는 익명의 독자(72)가 고 안익태선생의 부인 로리타 안 여사(한국일보 7일28일자 조간 23면)에게 전해달라며 30일 1백만원을 한국일보사에 기탁했다.이 독자는 성금이 안익태 기념관 조성에 쓰이기를 희망하면서 정부의 관심을 촉구했다. 이 독자는 또 바르셀로나 올림픽에 출전중인 한국선수단에 전해달라고 50만원을 별도로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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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 가락동 가락 현대아파트에 사는 익명의 독자(72)가 고 안익태선생의 부인 로리타 안 여사(한국일보 7일28일자 조간 23면)에게 전해달라며 30일 1백만원을 한국일보사에 기탁했다.이 독자는 성금이 안익태 기념관 조성에 쓰이기를 희망하면서 정부의 관심을 촉구했다. 이 독자는 또 바르셀로나 올림픽에 출전중인 한국선수단에 전해달라고 50만원을 별도로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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