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망 중기·창업 중기부문 선정소음·진동방지기기 생산업체인 (주)유니슨산업과 에어컨 부품업체인 (주)대일이 유망중소기업 및 창업 중소기업 분야에서 우수업체로 선정돼 각각 중소기업 대상을 수상했다.
한봉수 상공부장관은 권혁승 서울경제신문 사장 김형배 중진공 이사장 이용성 중소기업은행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진공에서 열린 서울경제신문 주최 제2회 중소기업대상 시상식에서 (주)유니슨산업의 이정수사장과 (주)대일의 황광연사장 등 10개 업체 대표들에게 각각 중소기업대상 및 우수상을 수여했다.
유망 중소기업 분야에서 대상을 받은 (주)유니슨산업은 철도·교량 등에서 발생하는 소음 및 진동의 방지기기를 국산화하는데 성공,수입대체효과를 거두었으며 창업중소기업 분야의 (주)대일은 전량수입에 의존했던 에어컨용 부품을 국산화하고 미국의 UL품질인증까지 받았다.
중소기업 대상은 지난해 8월 중소기업의 기술개발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해 제정됐는데 유망중소기업 부문에 1백3개업체,창업중소기업 부문에 37개 업체가 응모해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중소기업 대상이외에 우수상을 받은 업체는 다음과 같다.
▲유망 중소기업부문=경남 열처리(대표 이기정) 경일염직( 〃 이진정) 유니온전지( 〃 노상국) 재영금형정공( 〃 김학권) 한국로스트왁스공업( 〃 장세풍) ▲창업 중소기업 부문=동양전기(대표 장영태)서도 기업사( 〃 전수도) 아이맥스기업( 〃 김태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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