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추련등 17개 단체서 성명서환경과 공해연구회,공추련,자연의 친구들,환경정책연구소,푸른한반도되찾기 시민의모임 등 17개 환경단체들은 24일 오는 9월 착공예정인 영종도 신공항건설과 관련,영종도 신공항문제 공동대책협의회(의장 김정욱)를 구성하고 환경보전대책이 제대로 수립되지 않은 신공항건설을 반대한다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은 성명서에서 공항건설로 강화도남단 해양생태계가 파괴되고 준설공사로 해양오염이 우려된다며 환경영향평가를 다시 할 것을 요구했다.
이들은 또 철새와 향공기 충돌사고에 대한 예방대책도 허술하다고 지적하고 신공항건설사업에 대한 교통영향평가서,인구영향평가서 입지타당성 조사 보고서 등 관련자료 공개를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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