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2일부터 3일간지구환경문제와 관련,대규모 국제환경심포지엄인 「92 서울심포지엄」이 오는 9월2일부터 3일동안 서울에서 개최된다.
이 심포지엄은 「유엔환경개발회의와 21세기 환경질서의 조망」이라는 주제로 한국·미국·영국·독일·일본 등 9개국과 유엔환경계획 등 3개 국제기구의 환경전문가 27명이 주제발표에 나선다.
심포지엄에서는 리우유엔환경개발회의 이후의 각종 국제환경문제에 대한 세계적 대응추세와 국제환경협약의 경제·사회적 파급효과를 전망하고 이에대한 산업 경제적 대응방향을 모색하게 된다. 아울러 환경과학 기술의 개발 및 구제협력이 논의된다. 특히 한국·일본·러시아·중국·몽골 등 동북아지역 5개국 환경전문가들은 동북아국제환경협력기구의 설립 운영문제도 활발하게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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