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탄불 로이터=연합】 술레이만 데미렐 터키 총리는 24일 서방이 대이라크 군사작전을 위해 터키 공군기지를 이용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데미렐 총리는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서방은 앞으로 있을지 모르는 대이라크 군사작전을 위해 터키 남부 인치르리크공군기지 사용을 요청해온바 없다면서 『터키 공군기지 사용은 불가능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라크가 유엔과 대결이 아니라 화해를 추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고 그러나 『터키는 유엔안보리의 모든 결정사항을 준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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