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른 장마속에 찜통더위가 계속되고 있다.기상청은 『황해도 북부에 걸쳐있는 장마전선이 흔적을 찾을 수 없을 정도로 약화된채 지난 21일부터 남부지방의 낮기온이 35도 안팎까지 오르는 무더위가 계속되고 있다』며 『습도도 높아 불쾌지수가 서울 78 광주 83 등으로 올라가고 밤기온도 25도 가량에 머물러 열대야현상이 계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25일에도 전국이 30도 내외로 무덥겠으며 27일께 장마전선이 활성화,전국에 2일 가량 비가 내리겠으나 강우량은 많지 않겠다』고 예보했다.
24일 전국의 낮기온은 대구 36.2도 울산 34.9도 영천 34.8도 밀양 34.7도 남원 34.1도 서울 30도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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