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김진각기자】 21일 하오 3시30분께 강원 동해시 삼화동 산 269 무릉계곡 용추폭포 주변 바위에서 발을 씻던 황태상군(10·서울 마포구 성산동 17의 1)이 미끄러지면서 6m깊이의 폭포에 빠져 허우적거리자 태상군의 할아버지 황치하씨(71·경기 용인군 외사면 호안리 109),할머니 최남덕씨(72),누나 유상양(15) 등 3명이 구하려 뛰어들었다 함께 익사하고 형 희상군(11)은 때마침 이곳을 지나던 이정태씨(39·동해시 천곡동 주공 4차 아파트 4동 201호)에 의해 구조됐다.구조된 희상군에 의하면 20일 하오 5시30분께 가족 5명이 동해에 피서를와 용추폭포에서 쉬던중 발을씻던 태상군이 미끄러져 물에빠자자 이를 구하려고 온 가족이 뛰어들었다 변을 당했다.
경찰은 해군스쿠버다이버를 동원,시체를 인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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