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연합】 중국은 오는 가을에 열리는 제14차 공산당대회 보고서 초안에 『1990년대의 지침은 사회주의 시장경제를 수립하는 것』이라는 표현을 명기함으로써 명실공히 「시장경제 국가」가 될 것이라고 일본의 아사히(조일)신문이 16일 북경발로 보도했다.아사히신문은 북경의 관계 소식통을 인용,이같이 전하고 『보고서 초안에 들어 있는 「시장경제」라는 표현은 중국 관계 각 부문의 회람후에도 수정의견이 제시되지 않아 대회 보고서에 그대로 포함될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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