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와 대우,기아,쌍용 등 국내 4대 자동차 메이커가 모두 아르헨티나 시장에 진출하게 됐다.16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아르헨티나 상공부가 최근 올들어 두번째로 실시한 자동차 수입 경쟁입찰에서 이들 국내 4대 자동차 메이커는 총 1천7백62대를 들여올 수 있는 자격을 따냈다.
회사별로는 대우와 기아가 각각 6백47대,현대가 3백24대,쌍용이 1백44대를 배정받았다.
모두 1만4천대의 자동차 수입권이 걸려 있었던 이번 입찰에는 한국과 일본 메이커를 비롯한 세계 30개 업체가 응찰했으나 6개 업체는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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