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경찰서는 12일 호텔에 투숙한 뒤 객실냉장고에 있던 양주를 훔쳐 비상로프를 타고 도망친 최홍주씨(31·공원·부산 북구 괘법동 526)를 강도상해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최씨는 10일 하오 10시께 객실료 13만여원인 해운대 파라다이스비치호텔 802호실에 투숙한 뒤 11일 상오 11시께 냉장고에 있던 양주 25병(시가 13만7천원)을 훔쳐 창문을 통해 비상구명로프를 타고 30여m 아래로 내려가 달아나다 추격한 호텔 경비원을 때려 전치 10일의 상처를 입힌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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