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하락세가 9일만에 멈췄다.10일 주식시장은 거래가 극히 부진한 가운데 주가가 반등세로 돌아서 시종일관 상승세를 긋다가 보합세로 마감됐다.
종합주가지수는 전일보다 0.81포인트 오른 5백23.88이었다.
정보사 토지사기사건 후유증이 이번주 안으로 마무리될 것이라는 기대감과 당정협의회에서 증시안정대책이 집중 논의됐다는 소문이 나돌면서 주가를 한차례 부추겼으나 곧 대기매물이 늘어나 주가는 다시 원점으로 돌아갔다.
고객예탁금이 다시 감소하는 등 시장기조가 워낙 취약해 거래도 급감,평소수준의 절반밖에 안되는 등 올 최저수준이었다.
전반적으로 보합세를 보인 가운데 대형주는 약세,중소형주는 오른 종목이 많았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