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창립 3주년을 맞아 8일 서울 삼성동 한국종합전시장서 기념세미나를 갖고 그동안의 활동을 평가하면서 바람직한 시민운동으로의 성장가능성을 모색했다.이날 세미나에서 이각범교수(서울대·사회학)는 주제발표를 통해 『시민운동은 맹목적 평등을 추구하는 운동이나 몇몇 엘리트집단의 이념적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운동과는 구별되면서 자유민주주의와 사회정의의 실현을 이룩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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