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상무와 대질신문정보사부지 매매 사기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특수1부는 7일 제일생명 윤성식상무(51)와 국민은행 압구정서지점 정덕현대리(37)를 대질신문한 결과 정 대리가 매매계약금으로 예치된 2백50억원을 윤 상무로부터 미리 받아둔 예금청구서를 이용,인출했다는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는 것이 확인됨에따라 정 대리가 처음부터 사기단과 깊이 연관됐던 것으로 보고 자금 행방추적에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
검찰은 지금까지 조사결과 정 대리가 지난 1월7일부터 17일까지 윤 상무 명의와 제일생명 명의로 입금된 3개의 계좌에서 2백50억원을 인출하면서 통장명의 도장을 위조,불법인출한 사실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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