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장에 대한 기대가 무너지며 실망매물이 쏟아져 주가지수가 또 다시 6공 최저치를 경신했다.2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 보다 3.7포인트 떨어진 5백48.28을 기록,직전 최저치인 6월25일 5백48.30을 밑돌았다.
거래도 극히 부진,거래량 1천2백만주,거래대금 1천5백49억원으로 올들어 두번째로 낮은 기록을 보였다.
전장에 금융주 등 대형주에 매기가 일면서 소폭 오름세를 보였으나 후장들어 7월 장세를 기대했던 투자자들의 실망매물이 쏟아지며 하락세로 돌아섰다. 전날 강세를 보였던 중소형주가 모두 약세를 보였다.
수상운송 운수장비 광업 등이 올랐고 나머지 전업종이 떨어졌다.
5백44개 종목이 하락(하한가 60)했고 1백69개 종목이 상승(상한가 39)했다.
고객예탁금이 이틀째 감소,30일 현재 1조2천4백억원대의 취약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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