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주유소 금고 연쇄 도난/새벽에 2백m 거리 2곳서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주유소 금고 연쇄 도난/새벽에 2백m 거리 2곳서

입력
1992.07.01 00:00
0 0

지난 29일 상오 6시께 서울 중랑구 상봉2동 91의 4 쌍룡주유소(주인 박재승·47)에서 현금 1천만원이 들어있는 금고 2개가 도난당한 것을 종업원 김재국씨(29)가 발견,경찰에 신고했다.김씨에 의하면 전날 하오 11시께 영업을 마치고 돈을 금고에 넣은뒤 사무실에서 잠을 자고 일어나 보니 출입문이 열린채 금고 2개가 없어졌다.

또 같은날 상오 6시30분께 쌍룡주유소에서 2백여m 떨어진 중랑구 중화2동 209 한양주유소(주인 최태희·34)에서도 현금 1백50만원이 든 금고가 도난당했다.

이에 앞서 지난 16일 송파구 마천동 상아주유소에서도 금고 도난사건이 발생했었다.

경찰은 범인들이 은행이 문을 열지 않아 현금이 금고에 보관돼 있는 일요일을 주로 골라 범행했고 금고의 무게가 4백㎏이 넘는 점 등으로 미루어 전문절도단의 연쇄범행으로 보고 수사중이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