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이동통신의 무선호출사업자 허가 신청접수가 30일 마감됐다.체신부는 이날 상오 10시부터 대회의실에서 41개 컨소시엄(6백30개 업체)의 사업허가 신청서류를 접수했다.
체신부는 이로써 제2이동통신의 2개 부문 사업허가 신청접수를 모두 완료,1일부터 본격적인 선정심사에 착수키로 했다. 체신부는 29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이 부문 평가심사반의 심사를 거쳐 8월말께 사업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무선호출 부문은 전국 9개 권역에서 10개 사업자(수도권 2개)를 선정하는데 수도권에 15개 컨소시엄이 몰려 경쟁률이 7.5대 1이나 되는 등 전국적으로 경쟁률(4.1대1)이 높았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