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원 특별1부(주심 배만운대법관)는 30일 서울 민사지법 대법정에서 열린 14대 총선 서울 서초을구 투표함에 대한 재검표결과 1위인 민자당 김덕용의원과 2위인 민주당 안동수후보와의 표차가 당초 5백92표 차에서 1백93표가 줄어든 3백99표차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이날 서초을구 12개 투표함 9만8천1백68표의 투표용지에 대한 검표결과 민주당 안 후보는 당초보다 63표 많은 3만5백22표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고 민자당 김 의원은 1백30표 줄어든 3만9백21표로 집계됐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