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약 로켓트전기 등 1백87개 업체가 기준치 이상의 오염물질을 배출하거나 중금속 등 유해물질이 들어있는 특정 폐기물을 불법 처리하는 등 환경법규를 위반하다 무더기로 적발됐다.환경처는 29일 지난 5월 한달동안 전국 2천3백24개 업체에 대한 단속을 벌여 이중 1백87개 업체를 적발,38곳은 조업 및 사용 정지명령을 내리고 72곳에는 개선령을 내렸으며 67곳은 고발조치를 병행했다고 밝혔다. 한국화약은 기준치의 4배를 초과하는 먼지를 배출하다 개선명령을 받았으며 준영피혁 등 5곳의 폐수처리장은 기준치를 60%나 초과하는 부유물질을 배출하다 적발돼 조업정지 처분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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