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가 상승 하루만에 다시 약세를 나타내 27일 종합주가지수는 0.2포인트 떨어진 5백51를 기록했다.그러나 주가가 떨어지면 주식을 사겠다는 매수세가 많아 거래량은 크게 늘어난 1천3백만주를 기록했다.
개장초에는 전날의 반등 분위기가 이어지면서 종합지수가 5포인트 가까이 상승하는 강세를 나타냈으나 곧 대기매물이 쏟아져 약보합세로 돌아섰다.
유가인상,중소기업 자금약화설,고객예탁금 감소 등이 악재로 작용했다.
근로자 주식저축 발매,외국인 투자한도 확대,금융산업 개편설 등은 호재였다. 특히 현대정공 대우통신 삼성전관 삼성전기 아남산업 등 「신 5인방」 주식은 이틀째 초강세를 보여 대형주에 매기를 유도하는데 앞장섰다.
전문가들은 7월이후 장세를 낙관한 투자자들의 선취매가 서서히 일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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