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로이터=연합】 이붕 중국총리는 24일 중국의 올해 국민총생산(GNP)이 정부의 당초 예상을 뛰어넘는 9%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하고 중국의 전 해안을 상해 하문 및 심천 등 경제특구의 예를 따른 「해안 개방지대」로 전환시킬 것으로 고려중이라고 밝혔다.이 총리는 이날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에 보도된 한 기사에서 『올해의 GNP 성장률을 당초 6%로 설정했으나 실질적으로는 이를 넘어설 것으로 보이며 경제관리들의 의견에 따르면 9%에 달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말한것으로 관영 신화통신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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