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지사=김운영국장】 한국태생 캐나다입양자 37명(남자8·여자29명) 여름방학을 맞아 양부모 46명과 함께 28일 대한항공편으로 토론토를 출발,모국방문에 나선다.29일 하오 5시(한국시간) 김포공항에 도착하는 이들은 6세 어린이부터 27세의 주부까지로 열흘동안 부산의 고아원을 방문하고 경주관광 및 서울에서의 민박 등을 하게되며 7월5일에는 주한캐나다 대사관이 개최하는 환영회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이들의 방한은 캐나다양자회의 도나 울시회장이 둘째딸로 입양한 주희양(18)의 모국방문을 주선하다 단체여행으로 확대됐는데 한국청년회의소(JC) 서울지부는 체류기간에 여러가지 편의를 제공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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