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력 재편성등 준비작업【프놈펜 UPI 로이터=연합】 크메르루주는 유엔의 활동에 협조하지 않는다는 당초 입장을 바꿔 유엔에 의한 자파병력의 무장해제에 대비,병력 재편성을 시작했다고 유엔의 한 대변인이 24일 밝혔다.
에릭 폴트 유엔과도행정기구(UNTAC) 대변인은 크메르루주 병사들이 『전국에 퍼져있는 야영지로 가기위해 그룹별로 대기중』이라면서 이들이 『10일전부터 명령을 기다려 왔다』고 말했다.
외교관들은 크메르루주의 병력 재편은 이들이 UNTAC 요원들에 의한 무장해제를 거부해온 이후 나온 가장 긍정적인 신호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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