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가 금리인하설 등에 힘입어 소폭 반등했다.23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1포인트 오른 5백59를 기록했다.
거래량은 전날보다는 다소 늘었지만 여전히 1천4백만주대의 저조한 수준을 나타냈다.
이날 주식시장에서는 개장초 전날의 하락세가 이어지며 5백50선까지 위협했으나 최근 급락에 따른 반발매수세가 일어 낙폭을 좁혀갔다. 후장들어 하반기 금리 인하 소식,현대그룹 회사채발행 허용설 등을 호재로 작용,주가를 소폭 오름세로 돌려놓았다.
업종별로는 어업 화학 목재를 제외한 대부분의 업종이 올랐고 최근 부진했던 소형주가 강세를 나타냈다. 현대그룹 계열주들이 대부분 상한가를 기록했고 3년 의무보유기간이 끝난 한전주는 하한가를 나타냈다.
고객예탁금은 22일 현재 1조3천2백억원으로 연 3일 감소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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