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로이터 연합=특약】 중국 전국 인민정치 협상회의(정협) 주석 이선념(83)이 지난 21일 북경에서 사망했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22일 보도했다.★관련기사 4면보수파 원로인 이선념은 지난 83년 제6기 전인대에서 문혁후 부활된 첫 국가주석으로 선출돼 5년간 재임했으며 88년 국가주석을 물러난 뒤 실권이 거의 없는 정협 주석을 맡아왔다.
그러나 이는 중국의 정치를 배후에서 움직이는 이른바 8원로 가운데 한명으로 특히 지도부 인사문제 등에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해온 것으로 알려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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