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방범원연합회(회장 김삼홍·49)가 20일 하오 2시 서울 여의도광장에서 가지려던 「방범원 처우개선 촉구대회」가 경찰의 원천봉쇄로 무산됐다.경찰은 이날 집회장소인 여의도광장 주변에 사복경찰 6백여명을 배치,방범원들의 광장진입을 제지했다.
경찰은 이날 하오 2시30분께 전경련회관 앞길 등에서 집회에 참가하려던 서울 동부경찰서 남구의파출소 소속 방범원 김길홍씨(35) 등 24명을 연행,소속경찰서 별로 분산조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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