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자당은 금주초 야당과의 막바지 개원협상이 끝내 결렬될 경우 법정시한인 28일 이전에 단독으로 14대 개원국회를 소집한다는 방침을 굳힌 것을 20일 알려졌다.이에 따라 민자당은 22일 여야 총무회담과 23일 민주당 의원 총회결과를 지켜본뒤 오는 27일께 국회를 소집할 방침이다.
김용태 원내총무는 이날 『법정시한까지 여야 공동으로 국회를 소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지만 야당이 법을 지키지는 않겠다면 민자당만이라도 법을 지킬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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