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0시10분께 서울 중구 광희동1가 202의 1 지하철 5호선 27공구 광희동 육교밑 터널굴착 공사장에서 에어컴프레서가 폭발,착암작업중인 (주)진로건설 하청업체인 일양토건(주) 소속인부 박규서씨(42) 등 3명이 암석파편 등에 맞아 전치 2∼4주의 상처를 입고 국립의료원에 입원,치료중이다.박씨 등은 공사현장 지하 30m에서 왕십리쪽으로 27m 나아간 지점에서 9명이 작업중 현장부근에 있던 에어컴프레서의 압축공기 분배기가 터져 3명이 다쳤다.
경찰은 착암기에 압축공기를 공급하는 에어컴프레서가 과부하로 폭발한 것으로 보고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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