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육종환자 이병훈군(19·한양공고 3)을 위한 각계성금이 1천만원을 넘어섰다.한양공고 졸업생들의 학부모인 전 어머니회장단 친목회(회장 김금선)는 17일 10만원을 한국일보사에 온라인 송금하면서 『어머니가 안계신 이군을 위해 회원들의 작은 정성이 담긴 밑반찬 등을 준비,병원을 방문하겠다』고 알려왔다.
또 장준호씨(경기 과천시 문원동)가 10만원,삼원정밀 직원이 10만원,성남의 독자가 10만원,반포동의 익명독자가 5만원,명일동의 여성독자가 5만원,문신화씨(여)가 5만원,오원구씨가 3만원,이호성씨가 3만원,조윤주씨가 3만원,정경록씨가 5천원을 온라인 송금해왔다.
이날까지 접수된 성금은 1천2백6만5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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