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부경찰서는 16일 술에 취해 차를 몰다 음주단속에 걸리자 단속중인 의경을 폭행하고 달아나려 한 한국방송공사 소속 탤런트 김진태씨(41·서울 성동구 자양2동 638)를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입건,조사중이다.경찰에 의하면 김씨는 16일 상오 2시5분께 혈중 알코올농도 0.23% 상태에서 자신의 서울2 구4663호 쏘나타 승용차를 몰고가다 서울 성동구 성수2가 4동 110 성수6 갑문 검문초소에서 음주단속에 걸리자 도망치던중 뒤쫓아온 정세현의경(20)의 얼굴을 때려 전치 10일의 상처를 입힌 혐의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