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유동희특파원】 북한의 최정근 전 경제부장을 단장으로한 북한의 고위 경제무역 방문단이 지난 5일부터 10일까지 대만을 비밀리에 다녀간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홍콩의 문회보는 13일 대만의 신생보를 인용,이같이 보도하고 최 전 경제부장은 대만이 북한과의 직접교역을 허용한이후 대만을 방문한 북한인사중 최고위급 인사라고 말했다.
이번 방문단은 최 전 경제부장외에 한용호 고려민족산업발전협력국장,박종근 북한 금강산 국제집단사장,홍콩에 소재한 금강산 국제개발공사의 박경윤사장 등 모두 7명으로 구성되었다고 이 신문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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