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 AFP=연합】 러시아는 무기수출을 중단할 의사가 없으며 사회복지 계획의 재정충당을 위해 1천6백대의 전투기를 수출할 준비를 갖추고 있다고 블라디미르 시바예프 러시아 대외무역 장관이 말한 것으로 12일 보도됐다.그는 이날자 이즈베스티야지와의 회견에서 러시아가 더이상 이라크나 쿠웨이트,에티오피아,리비아,유고슬라비아에 무기를 수출하지 않고 있다고 밝히면서 『러시아는 앞으로도 계속 세계 최대 무기수출국 가운데 하나로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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