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건설 과열을 막기 위해 실시했던 주택건설 할당제가 일부 완화돼 아파트분양이 활발해진다.건설부는 12일 그동안 1백세대이상 미분양이 발생한 지역은 공사착공을 연기해오던 조치를 해제하고 물량배정을 공공과 민간부문으로 나누어 엄격히 관리하던 것도 앞으로는 시기별,지역별로 배정된 총물량 범위내에서 시도지사가 공공과 민간 물량을 통합,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그동안 1백세대 이상 미분양이 발생,공사착공과 분양이 제한돼온 59개 시군과 민간부문 배정물량이 소진된 부산,전북 등 지역에서는 아파트분양이 재개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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