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한중 경제협조 위해 조속한 수교 바람직/중국 무역장관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한중 경제협조 위해 조속한 수교 바람직/중국 무역장관

입력
1992.06.13 00:00
0 0

【동경=이상호특파원】 중국의 이람청 대외경제 무역장관은 11일 한국과 중국의 관계에 대해 『경제·무역관계를 계속해 나가면 정치면에의 변화에까지 이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해 가까운 장래의 양국 국교수립 가능성을 강력히 시사했다고 일본 신문들이 12일 보도했다.이 장관은 이날 일본 주요 보도기관의 경제부장 방중단과 회견,이같이 밝혔는데 중국정부의 수뇌가 양국간 「정치관계의 변화」를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는 중일 관계를 예로들면서 민간의 경제관계 확대가 국교 정상화의 「실마리」가 된다고 지적,중국 정부가 한국과의 국교정상화를 고려,대한 경제관계 확대에 적극 자세를 보이고 있음을 분명히 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