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미군 송유관 소유권 국방부 이양/일정 앞당겨 오늘부터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미군 송유관 소유권 국방부 이양/일정 앞당겨 오늘부터

입력
1992.06.12 00:00
0 0

국방부는 11일 주한미군이 전방까지의 유류수송을 위해 70년부터 경북 포항에서 경기 의정부간 지하에 매설·관리해온 한국종단송유관(TKP=Trans Korea Pipeline) 소유·운영권을 당초 계획보다 앞당겨 12일부터 이양받기로 최종 합의했다고 밝혔다.국방부와 주한미군 사령부는 주한미군의 단계적 감축으로 송유관 관리 미 병참단이 철수하게 됨에 따라 송유관 시설·장비·6개 저유소 및 수리부족 일체를 7월1일부터 한국측에 무상반환,이양키로 했었다(한국일본 석간 3월17일 11면 보도).

이에따라 국방부는 (주)유공측과 송유관 보관위탁 계약을 체결,유공측이 13일 0시부터 주한미군용 유류를 무상수송해주는 대신 연간 4백70만달러의 저유비용을 미측으로부터 받게된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