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디펜스뉴스지 보도【워싱턴=정일화특파원】 일본의 해상 자위대는 극동 러시아 해군의 위협이 감소됐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해군 군사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미 군사전문지 디펜스뉴스지가 지난 8일 보도했다.
디펜스뉴스는 일본 군사전문가들의 말을 인용,일본 해상 자위대는 지난 3월31일까지 하루시오급(2천4백50톤) 잠수함 1천,아부쿠마급(2천톤) 대잠수함용 호위구축함 2척 및 야에야마급(1천톤) 기뢰제거함 2척을 취역시킨다는 계획이었다고 밝혔다.
이 잡지는 또 이지스급(7백20톤) 구축함 1척이 내년 3월에 첫 취역되고 95,96년에도 각각 1척씩 건조될 것이라고 전하고 1척당 건조비용은 10억달러라고 덧붙였다.
이 잡지는 이어 일본 해상군사력은 현재 구축함 60척,잠수함 15척 및 항공기 2백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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