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창간 38주년 기념식이 9일 상오 10시 장강재회장을 비롯,5백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본사 12층 강당에서 열렸다.장 회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지난 한해동안 우리는 전국 동시인쇄시대를 열고 30년만에 조·석 양간제를 부활시키는 등 획기적인 큰 일들을 해냈다』고 말하고 『다시한번 창간정신으로 되돌아가 「재창간」의 의지와 정열을 불태울 때』라고 강조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한국일보 정치부 최규식 차장대우 등 정당 취재팀이 백상 기자대상을,한국일보 판매1국이 백상 공로대상을 받았다.
또 이행원 한국일보 논설위원 등 1백50명이 장기근속 사원표창을 받았으며 우수지국 및 지국장에 대한 시상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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