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정정화기자】 경기 수원경찰서는 7일 이인용(26·회사원),김상천(26·운전사),이선우씨(26·회사원·이상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17)등 3명에 대해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특수강간)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함께 자취를 하는 고교동기인 이들은 지난 6일 0시20분께 수원시 매탄동 88공원에서 술을 마시다 산책나온 김모씨(44·주부·수원시 인계동)를 이선우씨 소유의 경기4 보5889호 프레스토 승용차에 강제로 태워 15㎞가량 떨어진 일월저수지 공터로 끌고가 차례로 성폭행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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