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이상호특파원】 일본 정부는 유엔평화유지활동(PKO) 협력법안에 대해 한국 등 극히 일부만이 대일 비판을 하고 있을뿐 많은 아시아국가들은 찬성하고 있기 때문에 빠르면 9월 캄보디아 잠정행정기구(UNTAC)에 후방지원을 위한 제1진을 파견할 계획이라고 요미우리(독매)신문이 7일 보도했다.이 신문은 일본 최초의 인적공헌에 대해 세계 각국의 기대는 클뿐 아니라 아시아국가중에도 말레이시아,필리핀,인도네시아 등은 적극 찬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일본 외무성의 한 간부는 정도의 차이가 있지만 아시아국가들은 일본의 인적공헌을 받아들일 환경이 조성되었기 때문에 많은 PKO 활동참가요청이 있어도 우선 캄보디아에 참가할 것이라고 강조,이후 요청이 있는 경우 세계 어느 곳에든 참가할 뜻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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