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제당은 6일 그동안 전량 해외수입에 의존해온 고부가가치 원료 의약품인 복합소염효소제(킨도라제)를 세계에서 2번째로 자체개발,내수시판에 앞서 대일수출에 들어갔다고 발표했다. 제일제당이 이번에 개발한 킨도라제는 각종 염증치료에 탁월한 효능을 가져 전세계적으로 수요(올해 1천5백억원 전망)가 급증하고 있는 최첨단 원료의약품으로,그동안 미국의 레들레사(아메리칸 사이나미드사의 자회사)가 유일하게 개발해 세계시장을 독점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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