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내무 지시/생산자소비자 상호이익 도모이동호 내무장관은 5일 우르과이라운드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농어촌 문제해결에 전국민이 함께 동참하고 농어민과 도시민 모두에게 혜택을 줄 수있도록 하기위해 도농간 직거래 사업을 대대적으로 확대하라고 각 시·도에 지시했다.
내무부는 이에따라 지역 산물의 도농간 직거래 확대계획의 일환으로 도시지역의 공공장소나 빈터 등을 이용한 「주말 농어민 시장」과 「도농간 자매결연 사업」을 본격 추진키로 했다.
주말 농어민시장은 인구 30만시를 기준으로 해 도시소비자와 인근생산자간의 상호편익을 고려,서울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등 6대도시는 2개소 이상을,인구30만 이상시는 1∼2개소를,기타 시는 지역실정에 따라 설치해 1주일에 1회 이상 운영토록 할 계획이다. 시장활용 생산대상자는 도시인근지역의 농·수협 농어민후계자 희망농가 등으로 하고 지역여건에 따라 소비자가 필요로하는 지역 특산품을 중점판매토록 주선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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