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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문창재특파원】 담낭결석으로 입원중인 와타나베(도변미지웅) 일본 부총리겸 외무장관이 사임할지 모른다고 2일 요미우리신문이 보도했다.와타나베 장관의 측근인 야마자키(산기척) 건설장관은 2일 국무회의후의 기자회견에서 『수술을 하게되면 일정기간 정치활동이 제약될 것이므로 진퇴문제가 제기될 것』이라고 말했는데,이 발언은 수술후 입원이 장기화되면 사임하지 않을 수 없다는 뜻으로 해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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