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수입식품 29억대/식용부적합 판정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수입식품 29억대/식용부적합 판정

입력
1992.06.03 00:00
0 0

보사부는 2일 지난 4·5월 두달동안 모두 73건 29억3천여만원어치의 수입식품에서 기준치를 넘는 중금속 농약이 검출돼 폐기처분 등의 조치를 했다고 발표했다.보사부에 의하면 농수산물 유통공사가 터키·중국에서 들여온 마른고추 6백72톤(1백20만여달러어치)이 고독성 농약인 EPN이 0.35∼0.72PPM(기준 0.1PPM)이나 검출돼 수입금지됐다.

또 서울하인즈(주)가 미국에서 들여온 3만4천여㎏(3만7천여달러어치),롯데삼강(주)이 중국에서 들여온 1만5천여㎏(9천6백여달러어치)의 토마토 페이스트에서도 납 0.5PPM씩이 검출돼 수입금지됐다.

보사부는 부적합 판정을 받은 식품은 중국산이 21건으로 가장 많고 태국 19건 미국 8건 등이라고 밝혔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