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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통」 핵심역… 신의 중시/한광옥 사무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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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통」 핵심역… 신의 중시/한광옥 사무총장

입력
1992.06.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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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대표의 두터운 신임을 바탕으로 원만한 대인관계에 친화력이 뛰어나다. 지난해 야권통합과정에서 결정적 역할을 해냈고 통합이후에도 김 대표와 이기택대표와의 교량역을 하고 있다. 언행일치와 신의를 중시하는 원칙주의자.김 대표가 차세대 그룹중 1인으로 지목하고 있다는 얘기가 있다. 정영자씨(51)와 1남1녀.

▲전북 전주(51세) ▲서울대 영문과 ▲11·13·14대 의원 ▲김대중 총재비서실장 ▲국회노동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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