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연합】 모스크바 한국학교가 홍순영대사,포타포프 러시아 교육청장을 비롯한 내외 귀빈과 학생,학부모 등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일 개교식을 가졌다.주로 주재원 자녀의 교육을 전담하고 있는 이 학교는 유럽지역에서는 최초로 설립된 것으로 교육부의 인가를 받아 국민학교 전학년과 유치원 과정을 두고 있다.
현재 학생수는 45명이며 교사로는 이문직교장 등 교육부에서 파견된 2명과 교사자격증이 있는 교민 2명 등 4명의 한국인 교사와 예능담당 러시아 교사가 가르치고 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