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착병등 지능로봇 곧 현실로【동경=이상호특파원】 일본 통산성은 올해부터 10년간 5백억∼6백억엔의 연구비를 투입,인간과 같은 수준의 지능을 가진 4차원 컴퓨터를 개발키로 했다.
1일 통산성이 확정한 4차원 컴퓨터 기초기술 기본 개발계획에 따르면 이 컴퓨터가 실용화될 경우 자동운전 및 환자간호,다언어 자동번역 등 미래의 지능로봇의 등장이 가능하게 된다.
이 연구에는 구미의 연구자도 참가,국제공동개발 형식을 취하게 되는데 일본측은 오는 7월 「기술연구 조합 신정보 처리 개발기구」를 설립,가을부터 본격 연구에 돌입한다.
4차원 컴퓨터는 보고듣고 인간의 언어를 이해할 수 있을뿐 아니라 스스로 인간에게 질문을 할 수 있는 능력도 가져 프로그램을 사용해 논리적으로 처리하는 종래의 컴퓨터와는 근본적인 차이를 보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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