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송두영기자】 속보=전대협 출범식에 참가키 위해 남총련소속 대학생들이 열차를 세워타고 상경한 사건을 수사중인 전남경찰청은 30일 열차를 세운 주동자급 3∼4명을 검거,구속키로 했다.경찰은 현행 형법상 열차교통을 방해할 경우 1년 이상의 유기징역에 처할 수 있도록 규정돼 있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대·조선대 등 광주·전남지역 총학생회 연합(남총련)소속 대학생 7백여명은 29일 하오 2시19분께 광주 운암동 서강전문대 후문 근처에서 철로에 불을 피워 광주발 서울행 368 통일호열차를 정지시켜 타고 상경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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