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중소기업들은 해외투자 대상국가로 중국을 가장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6일 중진공이 7천5백개 중소제조업체를 대상으로 「해외투자동향」을 조사한 결과 중국에 투자하겠다는 비중이 지난해 28.3%에서 52.6%로 높아진 반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태국 필리핀 등 아세안 4개국에 대한 투자선호도는 지난해 41.5%에서 19.1%로 급격히 감소했다.
해외투자를 하는 동기로는 ▲현지 노동력 확보 및 낮은 생산비 활용(48.5%) ▲제3국 우회수출 및 현지시장 확보(39.8%) ▲자원의 안정적 확보(10.7%)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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